13년도 11월 생 풍산,진도 믹스야...
보통 20~22, 피크일때 26도 찍었었는데 지금은 19kg..
엉덩이 뼈가 보일 정도인데 병원에서 피검사나 등등 했을때 건강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것 같대..
그래서 사료도 이것저것(고단백, 고지방) 먹여보고 습식, 북어, 간식 많이 줘봤는데
나이먹고 장이 안좋은건지 설사, 무른변 때문인지 항문에 문제가 생겨서 6개월 넘게 고생을 엄청했어ㅠ
급여 횟수도 늘려봤는데 애가 아침점심 먹으면 저녁을 안먹거나 아침에 먹고 점심 안먹고..
그리고 먹으면 먹는대로 대변을 보는 느낌이야.. 그래서 살이 안찌나 싶기도 하고..
유산균, 장영양제 좋다는거 먹여봤는데 오히려 변이 물러지고 묽은 변이라 ㅠㅠㅠ...
지금은 일단 대변은 많이 잡혔고.. 살이 좀 붙으면 좋겠어... ㅜ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괜찮은 사료, 간식 등등 잇을까?ㅠ
지금은 벨칸토 피아니스트 라이트고 장이 안좋은 애들한테 좋길래 체중조절용인거 알지만 먹이는거라 대신 양은 정량에 배로 줘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