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6묘냥이 모시고 사는데
첫째 오고나서 6개월후에
11개월 차이나는 둘째셋쩨 1개월냥이들 임보를 하게되었음
이때가 합사기간 가장 길었던듯
방분리하고 천천히 합사했는데
둘째셋째 임보를 끝낼지
입양을 할지 결정시기가 와서
첫째가 어느정도 맘을 여는듯해서
합사를 시켰더니 둘쨰셋째는 엄마처럼 따르고
첫째도 너무 꼬물이들이라서 천천히 받아줌
그게 40일정도
두번째는 넷째가 들어왔을때
원래 입양을 전제로 임보보냈다가 손을 안타서
울집으로 오게되었는데
그때 셋째가 힘들어했음 첫째 둘째는 생각보다
관심이 많았고
한 이십일정도 되었을때 분리된 방에서 넷째가 탈출하면서 셋째한테
가면서 방분리는 그만했는데
가장 빨리 친해지고 지금 가장 서로 사랑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황당하고 웃겼던 다섯째 여섯째 합사
밥주던 아이가 사라지고 남겨진 새끼 네마리중 지금 다섯째만 여아라서
발정시기 오니까 오빠도 덤비는거야 그래서 여아먼저 중성화 진행하려고
자비로 병원잡고 임보처 구해서 거기서 10일정도 머물다가 풀어주려했는데
상처가 안아물어 ㅠㅠㅠ 임보기간 끝나는데 그래서 울집으로 데려올수밖에 없는 그시점에
2년정도 밥약 챙기던 구내염 아가가 2월부터 따라오기 시작
울집까지 계속 따라오다가 울집 3층인데 계단타고 올라옴
한번은 미안해 하고 집에 들어오는거 막음 근데 무대포로 들어가서
거실 휙 둘러봄 그래서 바로 잡아서 내보냄
그후 며칠후 또 계단타고 집 현관까지 올라옴
그시기에 다섯째는 울집에 격리중이였어 근데 다섯쨰랑 여섯쨰랑 아는 사이
여섯째가 그당시 7살정도였는데 자신이 아빠도 아니면서 엄마떠난 4형제를 챙기고 있었음
첫번째는 내보내지만 두번을 돌려보내기에 내가 너무 미안해서 너 울집 들어가려면은 병원먼저 갔다와야해하니까
케이지안으로 순순히 들어가더라 병원가서 기본 검사하고
집안 현관에서 목욕도 해야해 하니 욕실도 들어가서 목욕도 순순히 받음
그후 말리고 방 분리 하려고 하니까 놀래서 숨어있는 다른냥이들 다 찾아가서
계속 함께 살던애처럼 인사를 하고 다니네
울집 첫째부터 넷째는 그행동에 뻥져 있고 ㅋㅋㅋㅋㅋ바로 안방들어가서 주무심 그리고나서
거실에서 다섯쨰 소리 들리니 케이지 쪽으로 오길래 다섯째 잠깐 내어주니
다섯째도 여섯째랑 같이 여기저기 활보하면서 첫째부터 넷째까지 인사함 ㅋㅋㅋ
그리 합사가 끝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함께산지 4년 넘었는데
그시절 생각하면은 황당하고 웃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