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병원에서 아까 수술 끝나고 나랑 눈물의재회 했는데 (나만 ㅈㄴ 움)
애가 내 손에 머리도 부비고 애옹애옹 거리고 집 가서도 컨디션 완전 회복해서 밥도 잘 먹고 했는데 나랑 지금 전기장판에서 한숨 자다 일어났는데 완전 회복은 아니었는지 기분이 별로인지 지금 계속 꼬리 탁탁 치고 표정 화나있고 엄마아빠가 어이구 우리애기 하면서 쓰다듬으면 애애앵! 하네...? 오늘 너뮤 스트레스 많이 받은 탓일까...? 그리고 장실 왜 안가지... 엑스레이 아까 찍었을때 배에 변도 많았고 의사쌤이 수술할때 소변 안봐서 화장실 가야할거다 했는데 집에와서 아직 한번도 장실 안갔어...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