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차가 거의 2배라서 직대면하면 첫째가 압도적으로 둘째를 제압하고 물어뜯어서 둘째가 꼼짝못하고 당하는데
첫째도 아직 어리고 힘조절할줄도 모르는거같고.....
둘째가 신나게 쳐맞아서 내가 둘이 떨어뜨려놓으면 직후에는 미친듯이 도망쳐서 숨어버리거든
근데 좀있다 또 다시 내가 둘째 방에 넣어두잖아?
방묘문 틈으로는 첫째한테 제압안당하고 대등하게 솜방망이질이 가능하니 세상 모르고 헤헷 놀까? 하고 존나 까불어서 첫째한테 머리끄댕이 잡힘...
방묘문 틈으로는 이런느낌인데

직대면 할때는 첫째한테 상대가 안돼
첫째는 잡고 물고 또아리 틀어버리는 타입인데 내가 개입안하면 거기에서 헤어나오지도 못하고 둘째는 계속 잡혀서 물려있는거임...
근데 첫째는 둘째 어리다고 봐주지 않음.... 당연함...둘이 2개월밖에 나이차이 안남...첫째도 애기임...
둘째 많이 먹이고 쑥쑥자라는 중이긴 한데..... 첫째는 둘째가 거슬리고 자기 영역 의식이 벌써 잡힌거같아
둘째가 돌아다니는걸 보면 냅다 가서 덮치고 둘이 떼어놓고 나면 첫째는 귀가 파들파들떨리고 숨소리가 쌔액쌔액 날만큼 흥분해있어
하악질은 안하는데 너무 스트레스인가봐,..

방묘문이 있으면 둘째는 놀자고 솜맡방이질을하지만 첫째는 머리끄댕이잡고 안놓고 입으로 물려함

직대면 하면 둘이 혼연일체가 된다...
둘째가 체급 클때까지 합사가 안되고 분리상태일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