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락스+세제 청소중이었고...
가볍게 청소할꺼라 문 살짝 열어뒀는데
방심한 틈을 타고 물소리 나는
화장실에 용기내 들어온 호양걸....
뜻밖의 목욕 이벤트 당첨

갑자기 왜 용기가 났을까....

급하게 발만 씻겨 보내고 화장실 청소 마무리 후
다시 데려가서 목욕까지 해낸 기특 고영
삐질만 한데도 아빠다리 사이에서 그루밍 하는
착한 🥹🥹 내 호양이 자랑 희희
금새 품으로 파고느는 여전히 애기고영
그루밍하기 힘들었는지
도움의 손길 얌전히 받는중
요건 목욕하기 15분전..앞날을 모른채 신난 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