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뱀 좋아했고,
강아지, 고양이를 키웠는데
도마뱀(크레)를 데려오면서
결국 최종 로망이었던 뱀도 데려오게 됐어!
지금은 냥이 둘, 도마뱀 둘, 뱀 두마리를 키우는
일종의 애니멀호더(?)임<

첫째 뱀이고 불스네이크야!
눈이 항상 화난 것 같은 모양인데
그게 너무 귀여워서 데려오게 됐어.
처음엔 이만했는데


지금은 왕따시만해졌어!


최근엔 알도 낳았는데
메이팅한 건 아니라서 무정란이얌.
기특 뱀!



취미는 훔쳐보기.

스스로 탈피도 잘하고

잠수도 잘하고


푹신따뜻한 것도 조와해
많이 물어보는 질문은
1. 뭐 먹나요?
-쥐 먹어용.
2. 다 큰거에요?
-얼추 다 큰 거 같긴 해용.
3. 주인 알아보나요?
-못 알아봐여!
뱀의 뇌는 그렇게 고지능하게 발달하지않앗다
4. 물어요?
-배고프면 손을 먹이로 오해할순 있음!
직장인이 키우기 아주 좋은 반려동물이라고 생각함
밥도 일주일에 한번 주고, 똥도 일주일에 한번 치워주면 됨!
(물론 먹이가... 큰 장벽이라는 것도 알고잇음 흑흑)
만져주고 예뻐해줄 필요 없음.
(얘넨 필요없는데 내가 만지고 싶어함)
다들 뱀의 매력을 알아주엇으면 조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