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오프리쉬 할수있는데가 없는곳도 아님... 아파트에서 너그럽게 생각해서
철창 되어 있는 배드민턴장에 문닫고 애들 풀어놓고 그럼.. 밤이나 겨울에 안쓰기 땜에...
그렇게 해놓은데도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장모 치와와 같은데 풀어 놓고 공놀이 하다가
그 개가 우리개 발견하고 막 짖으면서 뛰어와서 개 놀랐어
우리 개가 다른개를 싫어해서 물수도 있거든 그런적은 없지만 공격하는편..
우리개가 물까봐 놀라서 번쩍 들었어 개가 20키로 넘는데 그때는 진짜 무거운것도 몰랐음
개 빨리 줄 묶어달라고 소리질렀는데
나보고 유난이라며ㅋㅋㅋ ㅅㅂ..ㅋㅋㅋ 작은 개가 물면 얼마나 문다고 이래서ㅋㅋ 개빡치더라
아뇨 저희개가 물어요. 오늘 그 강아지 세상에 없을수도 있었어요.
이랬더니 옆에 있던 아저씨가 (일행인지 몰랐음 떨어져 있어서..) 미안하다고 잘 묶고 다니겠따고 하는데
아줌마가 계속 사과를 왜하냐 무는 개를 왜 데리고 다니냐 지랄지랄..
아저씨가 입 막더라ㅋㅋㅋㅋ 한번만 더 줄 풀고 있으면 신고하겠다고 소리지르고 빨리 도망옴.
그때까지 계속 풀어놓은 채로 있다가 내가 우리개가 문다고 하자마자 들어서 안더라.. 개 얼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