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토하는게 잦았는데 병원가면 크게 이상있다고 하진 않았고 고양이들은 종종 토한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거든?
근데 얼마전에 내가 출장을 가면서 한달반정도 본가에 고양이를 맡겼는데 첫날 제외하고 토를 한번도 안했대
우리집에 있을때는 최소 1주일에 두세번 이상은 했어 한번 토할때 3회에서 5회정도 하고..
설사하는게 있어서 사료도 먹는것만 먹어
먹는게 달라진게 없는데 본가에선 한번도 안하던걸 왜 우리집 오면 할까??
새벽에 토를 너무 많아 해서 깼는데 첫토는 헤어볼 섞인거 같고 지금은 조그맣게 흰 거품토해
횟수 10번 이상 넘어가고 있는데 활력이 없다거나 식욕이 없는 상태는 아님
잘 돌아 다니고 저번에 간식주고 나서 토 멈춰서 간식줬는데 잘먹음
토 안할수 있는 애라는걸 알아서 지금 원인이 뭔지 모르겠다..
병원 가면 알수 있을까? ㅠ 맨날 별소리 안하던데 병원 가면 고양이가 받은 스트레스 대비 리턴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