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업해서 강아지를 데리고 다닐수 있는환경인데
주3회 유치원 나머지 이틀은 사무실에 데리고 다니는데
사무실 이사준비로 너무 정신없고 해서 집에 놓고 왔거든
출근하면 산책은 2-3번 정도 하는데 사무실이 강아지가 있기엔 좋은 환경은 아니야 ㅠ
그리고 출근시간에 가자하면 집에서 안나와 자느라 정신없어 ㅋㅋ
가끔 집에 놓고오면 노즈워크 하다가 종일 자, 밥도 안먹고 (집에 얌전히 혼자있는게 아주 가끔있는일 복불복이야)
그래서 오늘도 노즈워크 많이 만들어놓고 강아지 음악 틀어놓고 출근해서 홈캠으로 지켜봤는데 얌전히 잘 있더라고!
출근해서 3시간 정도 지나서 보니까 엄청 짖고있어서 데리러 가야하나
걱정하다가 동생이 조금 지켜보자고 했는데 또 보니까 안짖고 장난감 가지고 놀더라고!
짖다가 반복인데 저번엔 너무 짖어서 내가 못견디고 점심시간에 데리고 온적 있거든
동생은 짖어도 오늘 하루 냅둬보자하는데
나는 걱정이 되는거지 괜한 스트레스나 트라우마로 남을까봐 ㅠㅠ
오늘 하루 그냥 냅둬볼까? 동생이 홈캠 보지 말라고 하더라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