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떵강아지 올해 9년찬데
아부지가 고기류나 간식으로 육포도 진짜 너무 많이 주고
여기다가 양치도 안해줘.. 입이 짧아서 그런지 댄탈껌종류는 거들떠도 안보고 그러다보니 평소에 입냄새 좀 심했거든...
이제 나이도 나이라 스켈링 한번 해줘야겠다 싶을 찰라에 어금니 한쪽이 깨져서 병원갔는데..
입안이 완전 엉망이였던거야..ㅠ 그래서 입냄새도 심했던거고..
그리고 평소에 너무 잘먹어서 몰랐는데 의사가 엄청 아팠을거라고...
입안에 굴리면서 먹던것도 난 장난친다 생각했는데 아파서 그랬던거...
너무 미안해죽는줄..ㅠ
동네 가던 병원에서 어금니 깨진거라 치료가 불가능하고 치과전문병원 소개해줘서 갔다왔는데 총 진료비 380만원 쓰고 옴....
전문병원이라 개비싸네...
애는 애대로 아프고 돈은 돈대로 쓰고...
양치 그뒤로 어진간하면 매일해줄려고 노력하는중..
애들아 양치 잘해주자...
혹시 칫솔 괜칞은거 추천해줄수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