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장실문 닫다가 살짝 꼬리 아얏.. 했는데
오늘 아침부터 개큰소리로 자꾸 눈 바라보면서 울고 계속 뭐라 그래
난 뭐가 문젠지 모르겠고 꼬리골절인가싶어서 보면 해당되는게 없고 꼬리 살짝 만져봐도 이게 싫어서 그런건지 아파서 그런건지 모르겠어 ㅠ
꼬리도 엄청 잘 움직이는데 + 엄청 탁탁거리기도 하고 + 옆으로 이리저리 흔들기도 하고..
근데 낚시대로 놀아주면 잘 놀고 더해달라고 조르는거같은데 이게 하루종일 이럴수도있나
점프도 잘뛰고 잘 달리기도 하거든
새로 산 낚시대로 어제부터 놀아주긴했거든 엄청 좋아해서 하루종일 이걸로 놀고싶어서 울수도 있나? 그래도 혹시 모르니 내일 병원은 가봐야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