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다가도 흥분도 올라가면 어김없이 첫째한테 덤비는 둘째 때문에 요즘 고민이거든…
그래도 처음보다는 좀 덜 덤비긴 하는데 그래서 분리 풀고 같은 방에서 재웠더니 얘 또 나대기 시작함 첫째가 나한테 가까이 오기만 하면 달려와사 쫓아내고 목덜미 물고
그래도 유혈사태 안 나고 그냥 물고 도망각고 또 데면데면 하는 이 상태로 계속 지내도 되는 걸까? 더 나빠지고 그러진 않을까? 나는 둘이 막 알로그루밍 하고 그런 건 바라지도 않아 그냥 둘째가 첫째한테 시비만 안 걸면 좋겠음
첫째가 그럴 때마다 도망가서 꼬리 말고 있는 거 보는 게 넘 안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