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가 새끼가 근처에만 오면 핥아줘
새끼가 순해서 핥아주면 얌전히 누워있더라구
근데 성묘가 핥아주다가 물어
핥아주는게 좋은 신호야?
성묘가 새끼들이 들어온거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고 애들이 근처에 오면 하악질도 했고 몸이 굳고 바로 문으로 나가려고 하기도 했어
근데 그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도 좀 성급하게? 핥아주려고 한적이 있어서 이게 긍정적인건지 모르겠어
싫어하면 아예 근처에도 못오게 하나?
그리고 성묘 눈이 하나고 저번에 원인모를(새끼인거같지만) 각막궤양이 두번이나 생겨서 성묘가 새끼를 물때 새끼가 발버둥치고 성묘를 물려고 하는게 너무 걱정돼
그냥 내버려두면 알아서 눈을 피할까?
이런거에 관여하면 안된다는 건 아는데 성묘가 또 하나밖에 없는 눈에 상처가 날까봐 나혼자 괜히 걱정돼서 중간에 성묘 눈을 가리고 새끼 뒷발을 잡는둥 끼어들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