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적인거든 정신적인거든 물리적인거든
애정표현으로 하는 거는 일단은 맞긴한거같은데
너무 심해
너무너무
가만 냅두면 5분정도도 함
얼굴 전체적으로 계속계속 영원히 핥음
내 얼굴이 맛있나
세수는 하루에 두번하고 얼굴에는 로션만 바름
로션 바르고 막 달려드는 건 아니라
화장품 먹을라고 그러는 건 아닌거 같고
나말고 다른 가족들한테도 가끔씩 꽃히면 영원히 뽀뽀함
원래 뽀뽀 좋아하긴했는데
올해들어 부쩍 심해짐
그리고 엄마랑 나랑 대화하는 꼴을 못보는데
내가 엄마옆에가서 얘기하면 내 입에다 계속 뽀뽀함
나 입닥칠때까지 계속
입닥치라는 뜻이 너무 명확한데
왜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