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케이지 베딩 밥 쳇바퀴등의 물품은 다 준비해뒀고
예전부터 유기동물에 관심이 있어서 유기햄스터를 데려오고 싶었거든
최근에 포인핸드에 올라온 햄스터들은 다 입양을갔거나 예약이 확정이더라고
햄스터를 급하게 데려올 생각은 없기에 유기햄스터 공고가 올라오면 데려와야지 하고있었는데
최근에 집 근처 시장에서 본 햄스터가 계속 눈에밟혀
수족관에서 햄스터도 겸해서 팔던데 곤충채집통에 세마리 넣어서 팔겠다고 밖에냅뒀더라
이미 두마리는 정형이 와서 두발로 뛰어다니고 한마리는 구석에 웅크려서 계속 밟히고있고..
펫샵이나 브리더들이 싫고 갈곳 없는 유기햄스터를 우선으로 데려오고싶었던거였는데
쟤네를 본 이후로 계속 고민하게 되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