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인데 나이에 비해 체력도좋고 건강한편인 아이인데도
올해들어 사소한걸로 크게 아프고ㅜㅜ 병원신세를 몇번지는지 모르겠어
그래도 열네살즈음까진 크게 아픈일없이 튼튼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던 아이가 노화가오면서 눈 귀 나빠지는건 기본으로 달고가고 여기저기 질환이 생기니 급격히 약해져서 잘 지내다가도 가끔 불안하더니
먹는걸로 탈이 크게나서 죽을고비를 몇번씩 넘긴다ㅜㅜ..
이번주에도 늘 먹이던데로 먹였는데도 무슨일인지 급체를했나 위기가오는바람에 며칠을 고생하고 아파하다 회복중이야.
이럴때마다 너무 안쓰럽고 미안하고 뭘 해줄수없는게 서글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