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치곤 작고 중형견치곤 조금 큰 진도믹스 키워
아마 재구 믹스인데 허스키 믹스냐 할정도로 늑대 색깔인데 코도 짧고 해서 얼굴은 좀 애기같지만 멀리서 보면 무서울 수도 있을 것 같음
거의 항상 산책가면 기분나쁜일들이 생기니 더더 피해의식 생기는데.. ㅠㅠ 새삼 지친다 그냥 견주여서 듣는 말 더하기 큰개여서 듣는말 다 ㅠㅠ
이번주만 해도 개 얼굴에 대고 짖는 소리 내는 사람
어유 개새끼 아무데나 오줌싼다 (풀밭에쌈;)
어우 무서워!! 굳이 말하고 가는 사람 ㅋㅋㅋ 이건 진짜 일상
입마개 왜 안하냐
가로수에 쉬야하는데 똥은 누가치우냐고 소리지르는 사람
지 강아지가 (소형견) 짖고개난리났는데 갑자기 우리쪽보더니 가자 물리겠다 ㅇㅈㄹ ㅋㅋ 너무 짜증남
등등 하
우리 강아지는 친구 가족들이 같이 있어보면 애가 왜이렇게 얌전하냐 고양이냐구 할정도로 그냥 졸라 가만히있고 밖에서 짖은적 없는데도 !!
지나가면서 뚫어져라 보고, 무섭다고 말하녕서 갑자기 천천히 가면 얘도 흠칫 할수밖에 없는데 그럼 또 그 사람은 놀라고.. 별일 들이 다있음 ㅠㅠ 억울하니까 시비거는거면 싸우기도 많이 싸우는데 당연히 너무 즐겁지 않아..
아까는 똥줍고 있는데 누가 저기요 하는거임 파이트 모드 on 돼서 엄청 무표정으로네? 했는데 아.. 너무 귀여워서 몇살인지 궁금해요 이러길래 헉 하고 잘 얘기하고는 집오는길에 현타 엄청왔음 그냥 친절하게 온사람한테도 방어적이게 되는게 너무 싫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