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년이 지났어 그후로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매일을 죽음에 관해 생각하며 살다가 정신과도 다니고 시간이 지나서 많이 괜찮아졌어
떠나기 직전이랑 몇달 전 사진 영상들은 몇달간 계속 돌려보다가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하드로 옮겨놨어
내가 학교에 있고 가족들은 다 직장에 있어서 집에 동물들밖에 없을때 떠난것이 죽도록 후회되고 고통스러웠어
떠나기 전에 증상들도 몰랐던게 너무 미안했어
나중에 만나서 미안하다고 싹싹 빌 생각으로 살고있어
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밑덬이 올려준 기사 보고 또 울고있네ㅠㅠ
펫로스 모임도 한번 나가보고싶은데 지방이라 있으려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