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어디놀러갔다가 간택당해서 우리집에오게됨
애기때 (생후5개월?)쯤에 우리집에서 가족모임한적있었는데 그때 처음본 친척 무릎위에앉아서 쓰다듬받을정도였음..
근데 오늘 집에 친척(심지어 우리집에 3-4번이상와본••구면) 왔는데 진짜 숨도너무가쁘고 이상한소리도 내는거같아서.. 저녁+반주하다가 고양이 너무 상태가안좋다고 급하게 돌려보냈어
그냥 평범한집이고 큰일이있었던것도아닌데 성격넘변한거같아서 속상함..당연히 고양이탓하는거아니고 저래서 싫은것도아님 ㅠㅠ 그냥 크면서 본성이나오는걸까? 다른집애기들도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