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묘 or 유기묘같아
미용했다가 털 자란거 같고 크게 아픈 부분은 없어보여
근데 또 중성화는 안됐고 엄청 말라서 등뼈랑 갈비뼈 바로 만져짐 집에 오자마자 사료 주니깐 바로 허겁지겁 먹고 화장실도 바로 잘쓰더라고?
무튼 추석 연휴동안 보호하다가 보호소에 보내주려고.. ㅋㅋㅋ 진짜 뜬금없이 학교 가보고싶어져서 간거였는데 고양이 줍고 올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다가 우리집 고양이 닮은 회색 고양이가 ㅋㅋㅋㅋㅋㅋ 이게바로 묘연인가..
(참고로 품종묘에 건강에 큰 문제없는 경우 안락사 예정은 없다고해서 보내는거라 안락사 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