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쿠션 샀는데 진짜 반년을 거들떠도 안봐서 이제 버려야겠다.. 하고 위치 잠깐 옮겨놨거든근데 어제 밤에 갑자기 그 앞에서 한참을 유심히 보더니 발을 하나씩 옮겨보고 갑자기 매우 흡족해 하심 참.. 모르겠는 놈들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