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온지 6개월된 기념으로 사진 올림.
나이는 약 2살인 아멩이얌 (애칭, 풀네임은 ‘아멜리아’).
사진보면 알겠지만 3.4키로밖에 안나가는 엄청 작은
냐옹이지만 길고양이 시절에 6마리 야깽이 낳았던
멋진 엄마였음!
나랑 같이 살기 시작하고 링웜도 걸리고 귓병도 걸려서
힘든시간도 보냈지만 지금은 매우 건강해짐.
덕분에 나도 우리애기가 얼마나 착하고 예쁜지 더욱
빠르게 알게 됐었음. 자랑 좀 하자면 아멩이는
물소리를 조굼 무서워 하지만 목욕도 얌전히 잘 받고
발톱도 잘 깍고 양치도 잘한다! 장하지?!
암튼 말이 길어졌는데 우리애기 사진보고 예쁘다 귀엽다
착하다 칭찬해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