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애기가 있어서 안 좋다는게 아니고

뭐 상상했던건 만큼 매일이 행복하고 

날라갈거같고 그러진 않아…

그냥.. 조금 귀찮고 조금 신경쓰이고 조금 귀여워

먼가 모쏠일때 사랑에 환상을 가지고있다가 와장창 깨진느낌?

좋은데 그렇게 좋진않고 다른사람에게 추천할 정도가 싶고??

(이래서 솔로된지 어언 7년)

입양 일년차인데 책임감 하나로 키운다

힘들때 귀여운짓하는 사진보면 그래도 웃게되는게 좋아

고민한다고 이 동행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그냥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