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온지 얼마 안됐고 두살정도야 평소엔 소심한대 저녁에 놀아주다 좀만 신나면 막 흥분해가지고 캥거루처럼 이리 뛰었다 저리 뛰었다 하는데 아무래도 몸무게가 9키로 강쥐라 그게 좀 위협적으로 느껴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도 달라들어서 밟고 겅중겅중... 그래서 안된다고 말해도 안된다는 말을 몰라서 씨알도 안먹히고ㅠ 팔로 막고 살짝 밀치느 ㄴ걸로 경고해도 노는 걸로 아는지 꼬리만 흔들고 제지가 안돼............... 가끔 리얼 무서워서 몸 웅크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머리 위 점프해서 뛰어다니는 소리남 너무나 공포;
아픈척 큰 소리를 내서 이러면 안된다고 경고해야 할까? ㅠ 어떻게 해야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