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장례식장 가려고 밤새 옆에 같이 있는데 그냥 누워서 자는거 같아...금방이라도 일어나서 꾹꾹이하고 골골송 부를것만같아...몸이 차갑긴하지만 털도 아직 부들부들한데...오늘이 지나면 이 모습도 이제 볼 수가 없겠지... 흐르는 시간을 붙잡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