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강아지발씻자를 사용해 본 천사 후기를 가져왔어 :)
우리 강아지가 너무 착해서 우리집에서 별명이 천사거든 ㅋㅋㅋㅋ
전에 시고르잡플 탔을 때 핫게도 진출했었는데 기억하는 덬이 있으려나 모르겠당.
이런 뽀시래기 멈머가 무럭 자라서
이제 1년 9개월 천사같은 착한 멈머가 되었어 !
신청했을 때부터 적었지만 정말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다니기를 좋아해서
젤리가 남아나질 않고 거칠거칠해 ㅠㅠ 그리고 물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목욕은 당연, 수영하러 가도 얼어버리더라구.
그래서 산책 후 발을 씻기기보다는 닦아내는 쪽으로, 최대한 스트레스 덜 받게 하려고 노력 중이야.
하루에도 2-3번씩 산책을 하니까 발 닦는 제품도 혹시나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더라구.
도착하자 마자 기쁜 마음으로 찍어봤는데, 요즘은 눈치가 늘어서
먹는거 아니면 이렇게 촬영에 비협조적이야 ㅋㅋㅋㅋ
무튼 사람도 잘 쓰고 있던 발을씻자가 코튼향으로 나온 것도 반가웠어.
(우리 집은 쌓아두고 사용해서 탐내는 사람이 많았음)
강아지들에게는 향 자체가 안좋다고 해서 보통 강아지 키우는 집은 향수, 디퓨저 하나도 조심스럽잖아?
그런데 강아지발씻자는 무향이라서 정말 발 닦은 다음에 킁킁대도 꼬순내 밖에 안나더라구.
그리고 자극없이 정말 잘 닦이더라.
그동안 내가 닦는다고 닦았는데도 강아지 매트나 이불에 시커멓게 발자국 남았던게 다 제대로 안닦였던 거였어.
젤리 사이사이 털도 깨끗하고 또 아스팔트에 자극받은 젤리도 좀 촉촉해진거 같오.
제품 브러쉬도 엄청 말랑말랑해서 제법 문질러도 싫어하는 내색이 없더라 -
발 사진좀 찍자하니까 아직도 언짢은 우리 천사님.
대학 보낼 때가지 강아지발씻자와 함께 해볼게.
더 많은 라인업이 생겼으면 좋겠다.
나는 다 사용하면 무조건 재구매 예정 !
[LG생활건강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