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2시에 심하게 헉헉대면서 계속 나한테 안겨있으려고 하기 시작함 동거인한텐 또 안감(원래 동거인을 더 좋아하는데도)
절대 이런 행동 안하던 애라 뭔가 아프거나 불편한거 같아서 24시간 동물병원 가서 기관지확장제랑 소화제 처방받아서 먹였음 기도가 조금 좁아진거 같고 위장이 꽉차있다고(식탐 많은 비만 치와와임ㅜㅜ )
약먹이니까 좀 편하게 자더니 다시 일어나서 계속 안겨있으려해 다행히 이젠 헉헉대진 않음
이렇게 계속 안겨있으려는 경우 본적있어?? 몸이 불편하면 다들 안겨있으려고 해? 귀엽고 안쓰러운데 팔 빠질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