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인데 차 살까말까했거든
남편이 차가 있기도하고, 운전도 무섭고, 출퇴근도 아니라서
근데 강아지 키우니까 있는게 좋겠더라고
어느날은 퇴근하고오니까 애가 장염인지 방에 설사를 했는데
남편이 회식인 날이라 바로못가고 남편도 술 안먹고 급히오고 나는 기다렸다가 응급실 간 적도 있고
이번에 중성화하는데 남편 차 타고 가기로했는데 급하게 직장에 일생겨서 혼자 가야되는..
원래 병원은 차타고10분인데
거기서 중성화 안한대서 차로15-20분?정도 걸리는곳에 가는데
걸어서 50분이더라고 ..ㅎ땡볕에 어케 가..개모차도 없눈데
결국 지역 펫택시 업체 쓰기는 하는데 제약이 생기니까
너무 무력해지더라
빚을 내서라도 사야겠어.
쉬는날 애카가고 놀러가는거 뿐 아니라 병원땜시 필요할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