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쯤 됐으니 이제 유치원생 정도인가
원래 이 정도 애들 그렇게 잘 무니...?
잘 놀다가 갑자기 휙 점프해서 손이나 팔 물고, 걸어가면 또 확 점프해서 발 물고 그래..ㅠ
잘 때도 옆에 끼고 자고 싶은데, 옆구리에 잘 박혀 있다가 갑자기 휙 뛰어올라서 손을 막 물어뜯는다..흑흑
이거 영영 버릇이 되는 건 아니겠지..
물 때마다 안돼 하고 혼내거나 휙 밀치거나(침대 위라서 아프지는 않을텐데 혹시라도 장난처럼 느끼는 건 아닐까 고민도)
아니면 아예 방에서 너 혼자 자! 하고 나와버리거든?
그럼 또 망연자실하게 혼자 베개에 앉아 있는 거 보고 짠하고..ㅠㅠ
아깽이 입질.. 줄어들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