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 노견인데 입이 아파서 밥을 못 먹고있어.
근데 밥을 먹으려는 의지는 있거든
하지만 부드러운 캔습식마저도 먹지못해....
주사기에 쑤셔넣어 줘봤지만 주사기가 입에 들어가는것도 싫어해
이대로면 굶어서 죽을 것 같아
밥 먹고싶은 의지가 없으면 아 갈때가 됐구나...
하면서 그냥 보내줄텐데
배가 고프고 강아지도 밥 먹고싶어하는데도 못 먹으니까
속상하다ㅜ
보호자가 있는데도 못 먹어서 배고파 굶어 죽는 것 같아 속상해...
습식을 물에 타서 물마시는 것 처럼이라도 해야하나..ㅠㅜ?
아니면 병원에서 수액이라도 맞을 수 잇나..?
첫 강아지라 양치의 소중함을 몰라서 잘 안해줬던 게 너무 후회된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