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을 잠못자고 짖고… 마지막 일주일은 안정제먹으면서 그동안 못잤던 잠들 몰아자더니 결국 그렇게 떠나버렸네…
잠못자고 힘들어할때 조금더 토닥여줄껄… 더 많이 쓰다듬어줄껄…
항상 미안하고… 후회되고 그러네…
주변 지인중에 몇명은 오래살았다고 그정도면 충분하다고 그만 보내주라는데 나는 내방식대로 충분히 기억하고 맘에 묻어주고싶어..
예전에 여기 더쿠에서 반려동물 떠나보내고 어떤분이 쓸글을 읽고 싶은데 혹시 기억하는 덕들 있을까??
대충기억나는건 보내준다는게 뭐죠?? 이런글이였고 스퀘어에서 본거같아
한시간째 찾아보는데 나오질않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