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키우던 노견아이 4월달에 심장병으로 보내고 마음아파서 당분간 개 안키우려고했거든
근데 어느날 퇴근하고 와보니 모르는 애가 있는거야
이제 5살 아직 팔팔한 나이고 건강한데
동네이웃주민이 더이상 개 키우기 힘들다고 파양하는거
우리가족이 데려왔대 강아지 용품도 다받아옴..
아직 같이 지내본지 일주일도 안됐지만
넘 이뻐 사람말 잘 알아듣고 똑똑해
하이파이브 하자그러면 하고 빵야 🔫 하면 픽 쓰러진다
사람좋아하고 다른 강쥐들도 너무 좋아해
얘는 심장병같은거 생기지말고 오래 건강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