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에서 온 칭구고 3월부터 같이 지내는데
초반부터 아침에 조금 나가서 놀다가, 낮에는 거의 누워있고 산책 나가자구 해도 안나가고... 장난감도 무관심... 그러고는 해 지고나서 왁!하고 놀고 산책하고 에너지풀고 자고 이런 패턴인데
강아지들 많이 잔다고는 하지만 밤에자고 낮에 내내 또 누워있고 ... 근데 산책나가면 신나게 잘 하고와서 우울한건지는 애매한거같은데 흑
덬들 강아지들도 이렇게 힘없기도해..? 오늘처럼 비오면 더 쳐져있음 ㅠㅠ 그냥 누워만있는데 성격이면 괜찮지만 평균의 강아지보다 움직임이 많이 없는거같아가지고.. 혹시 우리가 못놀아주고있는건가 싶어서 걱정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