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육아육묘하는 엄마 덬인데 애 가졌을때부터
제발 애 알러지만 없기를 바랬는데 ㅜㅠ
애기 아토피가 올라오고 피검사를 해봤더니
4단계더라구ㅜㅜ 핫게에 알러지 있는데 같이
키우는거 애 학대라고 미친 엄마라고
하는 글은 봤지만 난 우리 고영이들...ㅠ
어디 보낸다는 선택지가 없네 ㅜㅜ
공간분리 당연히 했고 집에 중문까지 설치함
1년은 미용없이 버텨봤는데..
코숏이라 박히는 털을 두마리가 뿜어내는걸 도저히 못버티겠어
붙은거 다 떼고 가도 간혹 박혀있는 털에 반응해 ㅠ
아기가 고양이 털 한가닥이라도 닿으면 아토피도 아토핀데
오돌토돌 발진이 바로 올라오고 너무 가려워해..
고양이들 미용을 해야할거 같은데 ...
아니 할건데 ㅜㅜ(맘먹음) 나.. 그냥 좀 위로 좀 해주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