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고양이 키워
첫째는 진짜 순둥이야 착해
둘째는 예민하고 집냥이 된지 1년 넘었는데 여전히 나한테도 거리둬
둘째가 지금 문젠데
밖에 길고양이가 보이면 냅다 울고 하악질하고 난리가 나
2층이라 직접 마주 할 일도 없는데ㅠㅠ
길냥이보고 경계하고 하악질하고 있으면 첫째가 얘한테 하악질하고 울어
시끄럽게 구니까 거기에 대고 뭐라하는 것 처럼ㅠ
조금 전에는 길냥이가 갑자기 뛰었는지
그 방향으로 자기도 하악질하면서 공격하듯 쫓다가 첫째가 그 경로에 있어서 첫째랑 싸움이 났어ㅠㅠ
첫째는 바로 떨어져서 흥분 가라 앉히고 차분해졌는데
둘째는 한참을 흥분해서는 첫째가 다가가니까 또 하악질하고ㅠㅠ
혼자 30분 정도 밖 내다보면서 경계 하다 이제 좀 안심? 안정? 됐는지 자러 갔어ㅠㅠ
창 밖에 보이는 곳을 자기 영역이라 생각하고 이러나 싶은데ㅠㅠ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돼?
첫째가 스트레스 받는지 가끔 스프레이 하듯 소변 찍 하고 실수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