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님 13살인데 2차병원가서 ct찍어보니 장기에 너무 퍼져서 수술안되고 항암만 가능하다는데.. 나는 애가 항암 견디기 힘들텐데 나좋자고 시키기에는 너무 고통스러울거 같아서 그냥 왔는데 수의사쌤 말로는 아직 통증을 느끼거나 그런건 없을거래..
애가 아직까지는 살집도 있고 식사량도 좋아.
항암하면 이 평화까지 깨질까봐 너무 두려우면서 또 나중에 병이 진행되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보면 멘붕 올거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ㅠㅠ..
애가 아직까지는 살집도 있고 식사량도 좋아.
항암하면 이 평화까지 깨질까봐 너무 두려우면서 또 나중에 병이 진행되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보면 멘붕 올거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