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ra1733
만약 사료가 문제라면 왜 이런일이 생겼을까 생각해본 가정입니다. 가정일 뿐이지만 올 1월 조류독감이 발생했었고 그때 살처분한 계육을 사료에 사용하였다고 한다면 시기적으로 맞습니다.
회사에서는 가격이 싼 살처분한 계육을 사용하면서 사료로 인한 조류독감 감염을 막기위해 치료제를 함께 혼입했다면... 그리고 그 치료제가 항말라리아 치료제이면서 조류독감,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된 클로로퀸이나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었다면 지금 고양이 괴질의 증상과도 어느정도 맞아들어갑니다.
더불어 코로나 시국에 제약사들이 클로로퀸등을 코로나 치료제로 대량생산했다면 지금은 그것들이 악성 재고로 쌓여 저렴하게 판매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냥 “에이 설마” 라고 하기에는 국내 사료회사가 작년 8월, 조류독감에 감염된 계육을 사용해 사료를 만들고 이로인해 길고양이들이 감염된 일이 있어 한번은 체크해봐야할 가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