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에 너무 예뻐해줬나 싶어서 너무 후회돼 적당한 무관심을 줬어야하는건데 우리가족이 시간이 있어서 나흘정도는 계속 집에 누구 하나는 강아지랑 있으면서 보고있었고 오늘 처음으로 가족 전부 다 출근했는데 보니까 한 네시간 가까이 울고 있더라고... 집에 온 첫날부터 적응 잘해서 안낑낑거리고 그랬고 분리불안 걱정돼서 10분씩 가족들이 집 비우고 혼자 있는 것도 익숙해지게 하려고 노력은 했는데 캠 보니까 집 떠나가라 울고 계속 밖에만 보고 있으니까 너무 마음이 안좋네... 분리불안 해소하는거 진짜 맘 단단히 먹고 훈련 시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