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고양이: 4살, 5kg, 매우 건강(살짝 비만)
외국: 일본, 도쿄
체류 기간: 최소 7년
데려가는 이유: 내가 주 양육자..
내가 주양육자이기도 하고 저번에 일주일간 나 없었을때 고양이가 밥을 안먹어서 데리고 가야겠다는 생각하게됨..
솔직히 아는 지인한테 맡길까도 생각해봤는데 고양이가 어마어마한 스트레스 받고 무엇보다도 내가 제일 싫어하는
‘20대 30대가 유기동물 입양했다가 유기하는 루틴’을 따라가서 그냥 데리고 갈까 생각중..
하지만 외국나가서 내 몸뚱아리 챙기기도 힘든데 고양이에게 못할짓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나중에 한국 돌아올때면 노령묘 되서 걱정이 되네
덬들이라면 어떻게 할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