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2묘 집사인데... 애들이 스트릿 출신이라 아깽이때 구조했을 당시부터 둘다 턱드름 장난 아니었거든?
결막염 턱드름 등등 뭐 이것저것 있었는데 일단 지금은 곧 1살 되는 애들이구 건강해!
입양 당시에 병원에서 결막염 눈물약이랑 안연고 받아와서 꼬박 넣어준거랑 턱드름은 그루밍젤 사서 가끔 닦아준거
그리고 아무래도 집에서 살게되니까 환경이 전보다는 나아진거... 내가 해준건 이정도밖에 없는데
2묘중 동생쪽 아이는 진짜 싹 깨끗하게 나았거든 턱도 완전 깨끗해졌어!!
근데 언니쪽 아이는 애기때보다 더 심해졌는데 뭐가 문제일까.....? 너무 걱정이야
걍 대충 육안으로도 통깨가 보여서 손으로 긁으면 쑥쑥 빠질 정도로 심해졌어 ㅜㅜ
냥권이고 뭐고 통깨냥이 우짜면 좋아 ㅋㅋㅋ...
밥그릇은 사기그릇이고 끼니마다 깨끗이 닦아서 급여해! 그리고 사료가 문제라기엔 같은 밥 먹는 다른애는 싹 나아서...
둘이 같이 이 지경이면 환경을 싹 바꿔볼텐데 이녀석만 그러니까 뭐가 문제인지 감두 안 잡혀
일단 붓거나 피딱지가 앉거나 그렇진 않고 그냥 시꺼멓게 깨만 있어 ㅜㅜ
그루밍젤로 문질러 주는것도 너무 자극되면 안좋을까봐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해주는중
식염수?로 닦아주라는 말도 있던데 그런거 그냥 애들 피부에 닿아도 괜찮은건가??
턱드름 관리중이거나 해줘본 경험 있는 덬 있으면 알려주라 ㅜㅜ 따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