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오기전에 유튜브로 훈련사들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데려와서 교육하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다들 교육 어떤 식으로 했는지 물어보고 싶어서
아직 데려온지 일주일은 안지났고
강아지는 계속 울타리 생활중이고
데려와서 한 이틀은 집에 적응하라고
그냥 밥 챙겨주고 장난감 주고
혼자 놀게 하고 잠깐씩 같이 놀아주고 이랬는데
동거인이 데려와서부터 저 시기에도 교육해도 된다고
주도권 교육을 해야한다고 해서
어제부터 강아지앞에서
그 밥 먼저 먹는척하고 조용해지면 주고
또 가족들한테 앞으로 한동안은 아는척도 하지말고
만지지도 말고 말도 걸지말라길래
강아지가 집에 사람이 퇴근하고 들어오면
쪼르르 울타리 앞으로 나오는데
못 본척하고 지나가거든
그리고 강아지가 흥분을 계속하면
취- 이런 소리내면서 밀치기도 하고
목 뒷덜미를 어미개처럼 꼬집기도 하고 그러는데
근데 강아지가 뭔가 푹이 죽어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애기인데 저렇게 하는게 맞는가 싶기도 해서..
풀죽고 기죽은 모습이 좀 안쓰럽더라고
근데 동거인은 이렇게 해야한다고
훈련사들이 이렇게 하라고 했다면서
이렇게 하고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온 다음에
이뻐해주면 된다고
이래야 평생이 편하다고 하던데
분리불안 없고 입질 안하게
키우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난 애기인데 저러니까 너무 풀이 죽고 기가 죽은 것 같길래
한 5분정도씩 하루에 3번은 놀아줘도 되는거 아닌가 해서
놀아주는데 우리 강아지가 놀다가 장난감을 줘도
손이나 발을 물고싶어하기는 하거든
장난감을 줘도 손발에 관심이 있어함
그래서 그래도 계속 물면 나와버리는데
퍼피시기에 다들 어떤 식으로 교육했어?
동거인 말처럼 이뻐해주지 말고
안놀아주고 이게 맞는건가?
근데 또 너무 어린데 이러면
주인이랑 관계가 안좋아지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고
다들 저런 교육 안하고도 잘 키우는 것 같던데
오히려 애기때 저러면
성격 안좋아지는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
뭐가 맞는걸까?
그냥 잘하면 칭찬해주고 보상해주고
단호할때는 단호하면서 놀때는 놀아주는건 틀린걸까?
처음에 집에 왔을때는 하나도 안 낑낑 거렸고
이틀정도 되고 우리가족이랑 친숙해지니까
조금 낑낑은 거려도
다들 무시하니까 혼자 잘 놀았거든
지금도 낑낑거림이 심하거나 그런거는 아냐
근데 애기라서 놀자고 그러는건지 무는거는 좋아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