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에서 눈에 밟히는 아이 있어서 입양했거든
언젠간 둘째 데려올 생각도 있어서..
첫째는 외동으로 자랐고
다른 고양이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본 적이 없어
나는 혼자서 살고 집에 누가 오는 편도 아니라서
케이지에 있어서 냄새만 맡으라고 거실로 첫째 불렀더니
하악질 미친듯이 하고 엄청 화내더라구
츄르 줬는데도 달래지지 않았음
지금은 둘째는 작은방에 식사랑 화장실 같이 넣어놓고 격리했구
첫째는 집안 돌아다니게 놔뒀어.
내가 계속 작은방에 있으니깐
첫째가 작은방 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문열려서 아기고양이 보고 또 하악질하고
둘째도 지도 하악하악 하더라구 ㅠㅠ
일주일정도 격리하고
서로 물건 교환해서 냄새맡게 하고
일주일 뒤 방묘문 달아서 얼굴+냄새 익히고
또 일주일 뒤에 한시간 정도 같이 있게 해볼까 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둘째는 똥꼬발랄하고
첫째는 조용하고 얌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