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전원주택인데 얼마전부터 냥냥이들이 우리집을 자기네 구역으로 찜한것 같아...
뭘 먹을걸 주거나 한적은 없음! 그냥 울집이 마음에 들었나바
그냥 놀다 가는거면 나도 고냥이 좋아하니까 대환영인데
우리집에 마당 한가운데쯤에 커다란 소나무가 있거든 근데 그 나무 위에 올라가서 자꾸 응가를ㅜㅜ싸서
우리집 멍뭉할배가 그걸 자꾸 주워먹거나 밟거나
할배는 자기집이니까 또 왜 들어오냐고 짖고 스트레스받아하고...
할배가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심장도 안좋고 스트레스 받으면 위험하거든ㅜㅜ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비인도적인 방법도 많고... 평화롭게 해결이 불가능할까ㅜㅜ
고냥이들이 뒤에 작은 텃밭에도 응가싸고 문제가 좀 있거든ㅠㅠ
같이 타협(?)해서 살고싶은데 냥이들은 구역이라고 해야되나 자기 담당공간이 있다고 들었거든?
그걸 어떻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니면 응가라도 못싸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ㅠㅠ도움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