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관련 글이 많이 없어서 써보는 후기
우리애는 5kg 이하 소형견이야!
첨에 사료 먹이다가 애기가 아프고 그래서 사료바꾸다가 생식알게되서 생식으로 바꾸고 지금 먹인지 10년되었어.
우리 애는 알러지가 없구, 식탐이 좋아서 자율급식이 안되는 아이야.
그동안 내과질환은 크게 없었구, 슬개골탈구같은 외과질환으로 수술몇번했었어.
일단 사료를 안먹이게 된이유는 나때 사료파동?이랄까 여튼 사료에 안좋은 성분 엄청쓴다고 뉴스도 나오구, 가루로 된 영양제같은거 먹이고 싶은데 알갱이 사료로는 먹이기 힘들고 사료 잘 안먹어서 서치좀 해보다가 생식을 알게되서 먹이게 되었어.
생식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인데 덩어리로 주기, 갈아서 주기가 있어.
중,대형견(10kg 이상)들은 보통 걍 덩어리째 주는 경우가 많은거 같고, 소형견은 갈아서 주는 견주들이 대부분이더라고!
일단 생식은 대중소마다 1일 급여량이 당연히 다르지만 보통 몸무게*(0.02~0.03)를 먹이면돼. 우리는 처음 생식할때 4kg여서 하루 급여량이 80g~120g 이길래 100g그람 내외로 지금까지 고정해서 먹이고 있어. 활동을 많이 하는 애기는 10~20%정도 더 증량하기도 하고 그래. 이건 애기 생활 패턴에 따라서 조절해주면됨.
하루 총 급여량을 애기 식습관에 따라 1일 1회 혹은 1일 2회로 나눠먹이면돼
우리애는 식탐이 심하고 공복이 길어지면 공복토를 하는 아이라서 1일 2회 출근전에 50g먹이고 퇴근후 50g먹이고 있어.
생식은 첨에 내가 생닭 사서 갈아서 채소갈아 섞어서 먹이기도 했는데, 이게 너무 힘들더라고 ㅠㅠ
요즘엔 그래도 생식업체들이 많이 생겼는데 그중 커스텀이 어느 정도 가능한 업체에 주문해서 먹이고 있어. 나는 지금까지 생고기는 오리와 닭을 사용했고, 채소는 당근, 브로콜리 등 업체에서 동물에게 해가 없는 채소 7~10종정도로 섞어서 비율 8:2로 쉐킷쉐킷해서 소포장해서 받고 있어.
한번 주문하면 보통 10kg 주문해서 냉동보관해서 5일에 한팩씩 해동시켜서 먹이고 있음. (금액은 7만원 내외) 대략 10kg면 우리애는 2.5개월에서 3개월정도 먹여!
생식은 보통 가금류는 뼈째 통째로 간다고 생각하면돼, 대신 만두소처럼 갈기때문에 큰뼈가 나온적은 없어! 그외 소고기나 양고기 말고기 등 있는데 이건 순수 살코기만 넣는걸루 알어.
일단 생식의 장점은 애기 약먹이는게 쉬워졌다는거?
우리 애가 식탐먹보라서 그럴수도 있는데 여튼 밥먹자 이럼 세상 좋아하면서 항상 식사시간만 기다리는 애였어. 그래서 영양제먹일때 가루로 만들어서 생식에 쉐킷쉐킷해서 먹이면 잘 먹었음!
단점은 가금류나 채소에 알러지 있는 아이라면 생식은 너무 힘들고, 고단백 급여 금지인 아이 역시도 생식을 할 수 없다는거?
일단 가금류 알러지가 있으면 뭐 소, 말, 양 이런거로 생식하면 되지만 해당 생식은 비싸 같은 무게로 가금류보다 2~3배는 더 비싸다고 보면돼. 그래서 나는 가아끔 특식으로 소량 사서 줬었어! 알러지가 있으면 유지비용이 올라가서 생식 많이 힘들꺼야. 특히 대형견들은 많이 먹으니까 ㅠ
글고 고단백 급여를 할수 없는 아이 역시도, 물론 채소비율을 높이면 되지 않냐 하지만 가수분해된거랑 생식은 그래도 힘들고 채소 다진거긴 하지만 간에 또 부리가 갈수도 있어서 처방식을 먹어야겠지?
그 이외에 알러지 없고 아직 건강한 아이들은 생식해도 되고 아님 이걸 그대로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익혀서 화식해도 돼!
다만 생식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아이일수도 있고 사료 먹다가 갑자기 생식하면 며칠 명현현상이 올수도 있어서 이런 아이는 완전 화식하다가 익힘정도를 줄여나가면서 조절해도 돼!
그치만 나이 상관없이 소화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아이한테는 생식이 비추야. 왜냐면 생식이 소화되는데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고!
간혹 생식하면 피맛보니까 야생성이 커지는거 아니냐? 뭐 이런 글들도 봤는데 우리애는 원래도 싸가지 없었고 지금도 싸가지 없더라 ㅋ 생식전후로 애 성격이 딱히 변한건 없었어. 공격성이 더 생긴적도 없고! 물론 이것도 견바견이니까 !
사실 생식은 수의사마다 해도 된다 안된다 의견이 갈리기도 하더라고, 우리애 다니는 병원은 처음 갈때부터 밥은 생식준다고 했더니 애가 내과질환없고 소화문제만 없으면 딱히 상관없다고 잘먹는거 주라고 하셨어.
10년동안 생식 급여 잘 하고 있어서 그동안 느낀점을 후기로 남겨봤어!
그럼 동식방 덬들 모두 멍뭉냥이 반려식물들이랑 행복하게 지내자!
우리애는 5kg 이하 소형견이야!
첨에 사료 먹이다가 애기가 아프고 그래서 사료바꾸다가 생식알게되서 생식으로 바꾸고 지금 먹인지 10년되었어.
우리 애는 알러지가 없구, 식탐이 좋아서 자율급식이 안되는 아이야.
그동안 내과질환은 크게 없었구, 슬개골탈구같은 외과질환으로 수술몇번했었어.
일단 사료를 안먹이게 된이유는 나때 사료파동?이랄까 여튼 사료에 안좋은 성분 엄청쓴다고 뉴스도 나오구, 가루로 된 영양제같은거 먹이고 싶은데 알갱이 사료로는 먹이기 힘들고 사료 잘 안먹어서 서치좀 해보다가 생식을 알게되서 먹이게 되었어.
생식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인데 덩어리로 주기, 갈아서 주기가 있어.
중,대형견(10kg 이상)들은 보통 걍 덩어리째 주는 경우가 많은거 같고, 소형견은 갈아서 주는 견주들이 대부분이더라고!
일단 생식은 대중소마다 1일 급여량이 당연히 다르지만 보통 몸무게*(0.02~0.03)를 먹이면돼. 우리는 처음 생식할때 4kg여서 하루 급여량이 80g~120g 이길래 100g그람 내외로 지금까지 고정해서 먹이고 있어. 활동을 많이 하는 애기는 10~20%정도 더 증량하기도 하고 그래. 이건 애기 생활 패턴에 따라서 조절해주면됨.
하루 총 급여량을 애기 식습관에 따라 1일 1회 혹은 1일 2회로 나눠먹이면돼
우리애는 식탐이 심하고 공복이 길어지면 공복토를 하는 아이라서 1일 2회 출근전에 50g먹이고 퇴근후 50g먹이고 있어.
생식은 첨에 내가 생닭 사서 갈아서 채소갈아 섞어서 먹이기도 했는데, 이게 너무 힘들더라고 ㅠㅠ
요즘엔 그래도 생식업체들이 많이 생겼는데 그중 커스텀이 어느 정도 가능한 업체에 주문해서 먹이고 있어. 나는 지금까지 생고기는 오리와 닭을 사용했고, 채소는 당근, 브로콜리 등 업체에서 동물에게 해가 없는 채소 7~10종정도로 섞어서 비율 8:2로 쉐킷쉐킷해서 소포장해서 받고 있어.
한번 주문하면 보통 10kg 주문해서 냉동보관해서 5일에 한팩씩 해동시켜서 먹이고 있음. (금액은 7만원 내외) 대략 10kg면 우리애는 2.5개월에서 3개월정도 먹여!
생식은 보통 가금류는 뼈째 통째로 간다고 생각하면돼, 대신 만두소처럼 갈기때문에 큰뼈가 나온적은 없어! 그외 소고기나 양고기 말고기 등 있는데 이건 순수 살코기만 넣는걸루 알어.
일단 생식의 장점은 애기 약먹이는게 쉬워졌다는거?
우리 애가 식탐먹보라서 그럴수도 있는데 여튼 밥먹자 이럼 세상 좋아하면서 항상 식사시간만 기다리는 애였어. 그래서 영양제먹일때 가루로 만들어서 생식에 쉐킷쉐킷해서 먹이면 잘 먹었음!
단점은 가금류나 채소에 알러지 있는 아이라면 생식은 너무 힘들고, 고단백 급여 금지인 아이 역시도 생식을 할 수 없다는거?
일단 가금류 알러지가 있으면 뭐 소, 말, 양 이런거로 생식하면 되지만 해당 생식은 비싸 같은 무게로 가금류보다 2~3배는 더 비싸다고 보면돼. 그래서 나는 가아끔 특식으로 소량 사서 줬었어! 알러지가 있으면 유지비용이 올라가서 생식 많이 힘들꺼야. 특히 대형견들은 많이 먹으니까 ㅠ
글고 고단백 급여를 할수 없는 아이 역시도, 물론 채소비율을 높이면 되지 않냐 하지만 가수분해된거랑 생식은 그래도 힘들고 채소 다진거긴 하지만 간에 또 부리가 갈수도 있어서 처방식을 먹어야겠지?
그 이외에 알러지 없고 아직 건강한 아이들은 생식해도 되고 아님 이걸 그대로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익혀서 화식해도 돼!
다만 생식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아이일수도 있고 사료 먹다가 갑자기 생식하면 며칠 명현현상이 올수도 있어서 이런 아이는 완전 화식하다가 익힘정도를 줄여나가면서 조절해도 돼!
그치만 나이 상관없이 소화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아이한테는 생식이 비추야. 왜냐면 생식이 소화되는데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고!
간혹 생식하면 피맛보니까 야생성이 커지는거 아니냐? 뭐 이런 글들도 봤는데 우리애는 원래도 싸가지 없었고 지금도 싸가지 없더라 ㅋ 생식전후로 애 성격이 딱히 변한건 없었어. 공격성이 더 생긴적도 없고! 물론 이것도 견바견이니까 !
사실 생식은 수의사마다 해도 된다 안된다 의견이 갈리기도 하더라고, 우리애 다니는 병원은 처음 갈때부터 밥은 생식준다고 했더니 애가 내과질환없고 소화문제만 없으면 딱히 상관없다고 잘먹는거 주라고 하셨어.
10년동안 생식 급여 잘 하고 있어서 그동안 느낀점을 후기로 남겨봤어!
그럼 동식방 덬들 모두 멍뭉냥이 반려식물들이랑 행복하게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