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주변에 품종묘가 며칠째 돌아다녀서
데려와서 검진 받고 네이버 카페에 입양처 구한다고 글을 적었는데
방금 다짜고짜 전화오더니
고양이 분양받고싶다고 지금 오겠다는 거야
지역이 어디냐고 물어보길래 알려줬더니
자기 지금 출발했다고 말하는거;;
전화받고 좀 당황해서 고양이 키우실 준비가 되신 분인지 좀 대화나누고 주말에 뵙고 보내고 싶다고 했더니
주말엔 자기가 시간이 안된대 애들봐야된다고
자기 지금 출발해서 우리 지역 가고있다고 계속 강조하는거야
그 사람이 말하는게 약간 마약?한 사람처럼 어눌하고 알아듣기 어려워서 문자로 대화하자고 하니까
자기 이미 출발했다 무한반복..
게시글 내용에 적었던 내용도 제대로 확인 안 하고 전화한것도 너무 티났고(한 마리 분양인데 암수컷 두 마리 맞냐고 물어봄, 암컷 한 마리라고 하니까 중성화했냐고 물어봄. 근데 난 이미 게시글에 적어둔 상태임;;)
너무 쎄해서 일단 집 가서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글쓰는 지금 또 전화온다..ㅋㅋ..
너무 쎄한데 저런 사람들 거르기 위한 최소한의 방편같은게 없을까..
데려와서 검진 받고 네이버 카페에 입양처 구한다고 글을 적었는데
방금 다짜고짜 전화오더니
고양이 분양받고싶다고 지금 오겠다는 거야
지역이 어디냐고 물어보길래 알려줬더니
자기 지금 출발했다고 말하는거;;
전화받고 좀 당황해서 고양이 키우실 준비가 되신 분인지 좀 대화나누고 주말에 뵙고 보내고 싶다고 했더니
주말엔 자기가 시간이 안된대 애들봐야된다고
자기 지금 출발해서 우리 지역 가고있다고 계속 강조하는거야
그 사람이 말하는게 약간 마약?한 사람처럼 어눌하고 알아듣기 어려워서 문자로 대화하자고 하니까
자기 이미 출발했다 무한반복..
게시글 내용에 적었던 내용도 제대로 확인 안 하고 전화한것도 너무 티났고(한 마리 분양인데 암수컷 두 마리 맞냐고 물어봄, 암컷 한 마리라고 하니까 중성화했냐고 물어봄. 근데 난 이미 게시글에 적어둔 상태임;;)
너무 쎄해서 일단 집 가서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글쓰는 지금 또 전화온다..ㅋㅋ..
너무 쎄한데 저런 사람들 거르기 위한 최소한의 방편같은게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