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12 문자신고 돠는 거 알지?
케인코르소를 목줄을 안하고 주택가를 산책하는 남자가 있어서 몇번 말을 했어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주민들도 무서워하는데도 아랑곳하질 않는거야
얼마나 많이 들었겠어 그렇게 큰 개를 목줄도 안하고 다니는데
오늘 아침에도 출근하는데 또 목줄을 안하고 나온 거야
왜 목줄을 안하냐고 했더니 말을 하지 말래
눈을 번득이는 게 딱 미친놈 같아 그래서 그냥 위치랑 신고내용 적어서 문자신고 했어
한 5~8분만에 경찰왔는데 그 자리에서 현행범으로 잡지는 못했고 주민들한테 수소문해서 남자 집을 알아냈대
남자 집으로 가서 경고하겠다고 경찰 전화왔었어
그 개는 착하긴 했어
전혀 공격의지 없어보이고 걷는 것도 느릿느릿하더라
그렇다고 해서 위협적이지 않은 건 아니잖아
하루가 멀다하고 개가 사람을 공격했다는 기사가 올라오는데 공원도 아니고 주택가에 큰 개가 통제할 수 없는 상태로 돌아다니는데 무서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물론 나는 무섭지 않으니까 외면하려면 할 수 있어 앞집이니까 해코지 무서워서 모른척할 수도 있고
근데 그건 짜증나서 못하겠어 내가 왜 피하고 모른척해야 돼?
이젠 대거리는 안하고 몰래 사진찍거나 사진없이 112 신고 꾸준히 하려고
케인코르소를 목줄을 안하고 주택가를 산책하는 남자가 있어서 몇번 말을 했어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주민들도 무서워하는데도 아랑곳하질 않는거야
얼마나 많이 들었겠어 그렇게 큰 개를 목줄도 안하고 다니는데
오늘 아침에도 출근하는데 또 목줄을 안하고 나온 거야
왜 목줄을 안하냐고 했더니 말을 하지 말래
눈을 번득이는 게 딱 미친놈 같아 그래서 그냥 위치랑 신고내용 적어서 문자신고 했어
한 5~8분만에 경찰왔는데 그 자리에서 현행범으로 잡지는 못했고 주민들한테 수소문해서 남자 집을 알아냈대
남자 집으로 가서 경고하겠다고 경찰 전화왔었어
그 개는 착하긴 했어
전혀 공격의지 없어보이고 걷는 것도 느릿느릿하더라
그렇다고 해서 위협적이지 않은 건 아니잖아
하루가 멀다하고 개가 사람을 공격했다는 기사가 올라오는데 공원도 아니고 주택가에 큰 개가 통제할 수 없는 상태로 돌아다니는데 무서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물론 나는 무섭지 않으니까 외면하려면 할 수 있어 앞집이니까 해코지 무서워서 모른척할 수도 있고
근데 그건 짜증나서 못하겠어 내가 왜 피하고 모른척해야 돼?
이젠 대거리는 안하고 몰래 사진찍거나 사진없이 112 신고 꾸준히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