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한 건 케이 후마 둘이지만

팀 자체를 제대로 소개해준 느낌이야

골든타임 예능에서 이런 기회 너무 귀하다

찔끔찔끔 나오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띄우려는 억텐도 아니면서

자연스럽게 매력을 다 보여줌

오디션에서 시작된 희노애락과

팀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애틋함까지 

다 담겼어

보다가 놀랐을 정도야

이렇게까지 해준다고?하면서

지금껏 출연한 방송 중에 

감사제 마라톤만큼? 어쩌면 그 이상

파급력이 셀 거 같다고 생각했어

3시간이 너무 알찼다

그리고 형들 진짜 고생함

겨울바다에 빠지고ㅠ

대체 몇 시간동안 노를 저은 건지

점점 표정이랑 몸이 굳어지는 게 보이니까

달려가서 도와줄 수도 없고...

첫째둘째 제물로 바쳐

좋은 방송 따낸 느낌이었다... ^_ㅠ

일본방송 쉽지 않은 거

알아줘야함..

암튼

만감이 교차해서 주절주절 떠들어봤어

기회되면 다들 편집본이라도 보길

한줄요약:

늑대가족이 너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