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주 : 전, 의주군 목소리를 정말 좋아해요. 말소리가 상냥하고, 듣고 있는 것 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할까 안심된다고할까.. 그리고 그에게 여러 방면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서, (한국어를) 마스터하는 데 있어서 많이 도움받았어요. 가르치는 방식도 엄청 친절해요. 뭔가 감싸는 듯한 느낌이 들고 상냥함으로 넘쳐흐르고 있어요. 그는 우리의 따끈따끈 리더입니다.
🎮후마 : 뭐랄까~ 인생 2회차라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 후마군은, 저희에게 여러가지 알려주는데요 어린아이에게 말을 거는 듯하게 대해와서 아빠느낌이 있어요. 어쨌든 사람을 잘 보살핀다. 특히 우리 동생즈들을. 최근엔 저랑 하루아랑 타키, 후마군이 왜인지 같이 있는 일이 많아서, 정신 차려보면 ‘의문의 4인조’가 되어있어요. 그 조합에선 완전 아빠랑 아이들이 되어있죠 ㅋㅋㅋ
👑케이 : 케이형은 믿음직한 사람. 저희 멤버를 여러 방면에서 이끌어주고 있고, 거기에 더해 언제나 저희를 웃겨줘요. 퍼포먼스쪽으로는 엄격해서, 콘서트나 무대를 할 땐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주고, 그 덕에 저희의 장점이나 재미가 드러나고, 그걸 본 르네 여러분도 기뻐해 주시는 거라 생각해요. 그가 있어 주면 저희 기분이 좋은 느낌으로 긴장감을 갖게되어,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해요.
🍓니콜라스 : 니콜라스군은 친형제같은 느낌. 예전엔 둘만 있으면 기본적으로 영어로 대화하는 일이 많아서, 다른 멤버에게선 느낄 수 없는 살짝 다른 관계성도 느껴요. 그렇지만 지금은 일본어랑 영어를 섞어 쓰게 됐어요. 저도 니콜라스도 영어를 잊지 않기 위해 ‘말해야 해’라는 생각도 있어서 일부러 영어로 대화하는 일도 있는데, 실제로 그쪽이 좀 편하기도 해요.
🐱유마 : 멤버 각자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최근엔 관찰력이 특히 날카로워졌어. 예를 들어 멤버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앞머리를 자르면 바로 알아채고, 피어스를 해도 ‘어, 피어스 바꿨어?’라고 금방 말을 걸어와요. 스스로 은근슬쩍 의식하고 있는 걸 알아채 주는 건, 꽤 기쁜 일이거든요. 유마군은 그걸 놓치지 않아요.
🍙죠 : 함께 있으면 가장 편한 멤버일지도 몰라요. 죠군도 멤버 중에선 안 지 꽤 오래된 편으로, 저만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좋은 의미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괜찮은, 저희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편안한 관계예요. 최근엔 농담을 걸어오거나, 저번엔 ‘이 틱톡, 같이 찍자’라던가 말해줘서 기뻤어요. 저렇게 보여도 의외로 수다쟁이예요 ㅋㅋ
🐰하루아 :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있을지도. 한국에 가기 전부터 함께였고, 가장 안 지도 오래됐고 계속 함께 있을 수 있는 느낌, 하루아와는 무슨 말을 해도 어색해지지 않는 사이에요. 그리고 하루아는 두뇌 회전이 빨라요. 최근엔 멤버를 곧잘 놀리는데 그게 의외로 창의적인 방식이라, ‘어디서부터 그런 발상이 나오는거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퀄리티가 높아요 ㅋㅋㅋ
🐣타키 : 타키는 한결같이 재밌어요. 항상 저희를 웃겨주는 팀의 태양 같은 존재이고, 르네 여러분들도 언제나 웃는 얼굴로 만들어요. 그가 계속 웃어줬으면 좋겠고, 계속 저희를 웃겨줬으면 좋겠어요. 저희 막내즈는 장난칠 때라던가, 까불 땐 언제나 3명이 뭉쳐있을 때가 많으려나. 막내즈 3명이 있을 때 가장 저다운 모습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