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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스포츠 호치 | 유마 인터뷰 롱버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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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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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투어에선 마지막 부분에 관객석으로 내려와 팬과 소통했다. 매번, 이 연출로 콘서트장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었는데, 아레나에서도 특별한 연출이 준비되어 있을까...

 

[저는 홀에서 관객석으로 내려가는 게 기대됐어요. 역시 텐션이 확 올라가요. 전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을 정말 좋아하는 타입이라 내 네임보드를 발견하면, 꼭 그 장소에 가려고 하고있어요. 르네 여러분도, 보드를 만들면 와준다는 걸 아시는 모양으로, 뭔가 연결된 느낌이 듭니다 ㅋㅋ 아레나에선 어떻게 될까~ 콘서트장이 크니까 (관객석으로) 내려갈 수 있을까... 토롯코라던가를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리허설을 아직 시작도 안해서, 그건 앞으로 생각해야할 문제네요.]

 

저번 투어에서 인상에 남은 것이 있는 모양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투어 중에 제가 스무살이 되어서, 르네 여러분과 멤버로부터 서프라이즈로 축하를 받았던 거요. 특히 르네 여러분은 (생일에) 멋진 광고를 내보내주시거나, 특별히 카페를 만들어 전체를 저만으로 장식하거나. 정말 여러가지를 해 주셨는데, 정말 그 전부가 기뻐요. 정말 여러분께는 감사드려요.]

 

-투어에서의 실패, 저질러 버린 일 같은 건 있나요.

 

[그런 건 없는 거 같아요. 노래를 까먹거나 안무를 잊거나, 들어가는 타이밍을 틀린 적도 없네요... 저는 실수하고 싶지 않아요. 본방에선 별로 긴장도 안하고, 라이브도 꽤 즐기는 타입이고, 어느쪽이라고 하면 지금 할수 있는 걸 전하기 위해 필사적인 느낌이네요.]

 

‘긴장하지 않는다’라는 무기는, 엄청난 연습량으로 몸에 익혔다고 한다.

 

[저는 지금까지 엄청나게 오디션을 보러다녔고, 그러면서 많은 실패를 해왔어요. 아무리 연습을 하고 임해도 심사때 긴장해서 노래를 못부르거나, 가사를 잊어버리거나. 춤을 못추거나 하는 걸 죽을만큼 경험해왔어요. 그렇지만 앤팀 멤버가 되고, 당시보다 더 연습할 수 있게 되었어요. 형편에 따라서는 하루에 10시간이라던가, 그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하는 사이 긴장도 없어지고 실수도 없어졌어요. 그건 제가 생각해도 ‘변했네’라고 실감할 수 있는 정도라, 연습량이 있었기에 긴장이 해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누나의 영향으로 재즈댄스를 시작한 것이, 이 세계에 들어온 계기였다.

 

[2살 위의 누나가 댄스를 해서, 고향의 학원에서 5~6살부터 배우기 시작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누나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한 게 아니라, 제가 무리하게 (학원에) 들어간 느낌이네요. 누나의 댄스를 견학하러 갔을 때, 그곳의 선생님이 ‘조금 춤춰볼래’라는 느낌으로 말해주셔서 거기서부터 빠져들게된듯한. 당시 댄스는 전혀 유행하지 않았을 때로, 주변에 춤추는 사람은 진짜 0명이었어요. 그런 와중 댄스를 만나게 된 건 누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은 댄스를 하는 걸 찬성하셨나요.

 

[네. 응원해주셨어요. 그렇다기보단, 제가 댄스를 하도록 노리고 계셨는지도 모르겠네요. 저희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같은 걸 배우게 하자는 생각이 있으셔서, 제가 댄스를 하면서 ‘농구나 축구도 하고싶어’라고 몇번이고 부탁했는데 ‘안돼. 댄스만 해.’ 라는 느낌이었어요. 누나랑 같이 댄스를 배우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계셨는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댄스를 배우게 된 후, 친구들과 노는 기회도 적어졌다고 한다.

 

[댄스스쿨에 다니게 된 후 댄스에 빠져들게 됐는데, 처음엔 어려서 그냥 친구랑 놀고싶었어요. 농구나 축구, 게임이나하면서. 그렇지만 친구랑 노는 건 정말 가끔, 우리 집에 ‘놀러와도 좋은 날’ 이라는 게 있어서, 그 날은 시간이 아까우니 친구들을 집에 데려와서 부모님께 동정표를 구하는 짓을 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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