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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앤팀 nylon jp 웹인터뷰 일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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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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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좀 된 인터뷰고 많이 번역도 됐겠지만

내용이 몽글하니 맘에들어 카테에 심어놓고싶어서(!) 나도 번역해봄

(x올 바디케어, 향수부분 생략. )

 

 



 

-사랑과 행복에 둘러싸이는것 같은 미스디올의 향입니다만, 최근 느낀 사랑에 둘러싸인듯한 행복한 순간에대해 이야기해주세요.

 

니콜라스 : 얼마 전에 일본과 한국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르네 여러분들이 언제든 어느곳이든찾아와주셔서 매우 감동했고 언제나 감사하고있어요.

 

후마 : 저번에 퍼포먼스 수록할 때 르네 여러분들이 와주셨는데요, 배가 불러오신 분이 계셔서, [6월에 태어나요] 라고 하시면서 바라봐주시고 있었어요. 

저도 6월생이라서 엄청 기뻤고, [부모 자식 모두 르네 하겠습니다] 라고 메시지 적어주신 것도 정말 우리들 사랑받고 있구나 생각한 순간입니다.

 

타키 : 그건 감동했지. 저는 평소에 남을 웃기는 것도, 그거에 웃어주는 것도 좋아해서 멤버 전원이 웃는 걸보면 행복해지고 기분이 엄청 좋아져요.

 

-최근, 여러분들이 웃는 얼굴이 되었던 순간은?

 

유마 : 제 생일에 12시가 된 순간, 모두 방에 와서 축하해 줬을 때 멤버애를 느꼈습니다. 

 

케이 : 최근 줄곧 가보고 싶었던 가게에 의주군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운치있고 아담한 곳이어서 분위기가 무척 좋았어요. 

의주군도 [만화에서 볼 것 같은 장소다]라고 말해줘서, 거기 다녀온 게 행복했어요.

 

후마 : 좋네~

 

의주 : 최근 스케쥴이 끝난 후 멤버랑 밥먹으러 가는 일이 많은데, 갈 때 마다 즐거워서 그런 순간 아 행복하다- 라고 느끼네요.

 

-식사는 주로 누가 먼저 권유하나요?

 

의주 : 누군가가 배고파-라고 하면 [그렇네, 밥 먹으러 갈까?] 라는 가벼운 느낌으로 가곤하네요. 언제나 규동이나 아부라소바를 먹습니다 ㅎㅎ

 

마키 : 저는 본가에 갈 때 마다 어머니께서 요리를 준비해주셔서, 그럴때 역시 가족은 좋은거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곧잘 멤버들을 집에 데리고 가는데, 그럴때마다 엄청 잘 대접해주셔서 기뻤고 사랑받고 있구나 느꼈습니다. 

 

니콜라스 : 엄청 맛있었어요.

 

마키 : 가끔 [가져가서 모두랑 먹어]라며 직접 만드신 과자를 주실 때도 있는데, 그걸 모두에게 나눠준 적도있어요.

 

죠 : 저는, 어머니의 날에 형이랑 같이 어머니께 메세지랑 sns로 선물을 보냈을 때, 가족에 대한 사랑을 잘 전달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했었고, 

어머니도 [응원할테니 힘내] 라고 말씀해주셔서 기뻤어요.

 

하루아 : 멋지네~! 저는 스케쥴 중 빈 시간에 밖에 나가보니 공기가 진짜 기분이 좋아서. 

이제 여름이 다가오고 있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는 바람소리를 들어서, 엄청 행복한 기분이 들었어요.

 

-여름방학의 계절이 다가오고있네요! 이번 여름, 기대하고 있는 일 있으신가요?

 

의주 : 역시 저희들의 2nd EP『First Howling : WE』 활동이 있어서, 그게 올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일입니다. 

만약 휴가가 있다면 자연을 볼 수 있는 시원한 곳에 가서, 냇가에서 캠핑하고싶어요.

 

하루아 : 저는 유카타 입고 여름축제에 가고싶어요. 코로나때문에 학생땐 축제에 가지못했기 때문에, 멤버 모두랑 유카타입고 포장마차의 음식을 먹거나 불꽃놀이를 보고싶네요.

 

케이  : 저도 꽤 오래 가지 못해서, 축제에 가고싶네요. 

 

-축제 포장마차 음식 중 좋아하는 건 뭔가요?

 

후마 : 뭐야?

 

타키 : 오징어구이?

 

케이 : 물사탕이요.(과일을 물엿에 코팅한 것) 자두 물사탕이 먹고싶어요. 엄청 맛있어.

 

하루아 : 저는 초코바나나를 좋아하는데, 끝부분에 초코과자가 붙어있는게 좋다고 생각해서요. 언제나 그걸골랐어요. 

게다가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면 하나 더 얻을 수 있어서 언제나 온 힘으로 가위바위보해서 2개 받아서 먹었어요.

 

의주 : 오오-!

 

죠 : 만약.  휴가가 있다면 계속 햇볕 쐬고 싶어요. 혼자라도 좋고 멤버나 가족이랑도 좋고. 

바깥 공기 냄새를좋아해서 타지않는 정도로만 밖에 나가서 아이스크림 먹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마키 : 제가 이번 여름 기대하고 있는건, 높은 곳을 좋아해서 하늘을 날아보고 싶어요. 

스카이다이빙이나 번지점프는 공중에 있지만 언젠가는 떨어지니까, 언제 어느때라도 공중에 떠 있는 감각을 느껴보고 싶어요. 

 

타키 : 추억을 되새겨보고 싶기때문에 예전에 갔던 고향의 풀장이나 바다에 가고싶네요. 풀장에 가게되면 자유형으로 실컷 헤엄치겠습니다. 

 

니콜라스 : 여름휴가에는 혼자서나, 아니면 멤버랑 같이 자전거타고 여러 장소에 가서 사진 찍고 싶어요. 여름에 어울리는 패션으로 외출하고 싶네요.

 

후마 : 좋네~ 저는 가족이랑 함께 캠핑하고싶어요. 예전엔 계절마다 캠핑을 갔는데 어렸기때문에 맛있다~ 냇가에서 노는거 재밌다~ 이런 정도밖에 몰랐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 캠핑의 깊은 맛을 알게 되었어요. 지금 가족이랑 같이 캠핑을 가게된다면 완전 재밌을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유마 : 멤버랑 컨텐츠 잔뜩 찍고 싶어요. 르네 여러분들이 언제나 저희의 컨텐츠를 기대해주시고, 굉장히 즐거워해주시기 때문에.  

여름에 밖에 할 수 없을 거 같은 걸 추억으로 남겨두고, 르네 여러분이 즐겨주셨으면좋겠어요.

 

-여름방학의 인상적인 추억 있나요?

 

니콜라스 : 저는 어렸을 때, 매년 미국 썸머캠프에 참가해서 그게 즐거웠어요. 휴대폰이나 전자기기같은게 금지되어있고, 처음 갔을 땐 영어도 못했고 친구랑 가족이랑 연락도 할 수 없어 향수병이 걸렸는데요, 1주일만에 친구도 생기고 스포츠 같은 걸 하는게 즐거웠어요.

 

마키 : 바다 근처에 있는 집에 가족이랑 놀러간 일이요. 작년엔 니콜라스군이랑 같이 가서 엄청 즐거웠는데다음엔 멤버 전원이랑 가보고 싶네요.

 

유마 : 가족이나 친구들이 축제를 좋아해서 저에겐 익숙한 일이었거든요. 그게 기억에 남아요. 축제의 불꽃놀이도 추억이네요.

 

하루아 : 저는 장수풍뎅이를 모으곤했어요. 집 가까이 장수풍뎅이가 많이 사는 나무가 있어서 저랑 할머니랑잡아서 잔뜩 키웠었고, 친구한테 주기도 했었어요. 

그 소리를 들으면 여름이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죠 : 저는 즉흥적으로 [어딘가 갈래?] 라고 친구랑 얘기하고, 계획도 없이 자전거로 5시간 정도 걸려 바다에간 적이 있어서, 그게 청춘이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편도로 5시간이요?

 

죠 : 네. 돌아오는 길은 진짜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그때니까 할 수 있었던 일이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타키 : 저도 자전거를 자주 타곤해서, 집 근처의 바다 둑길을 매일같이 고향 친구랑 달렸던게 즐거웠어요.

 

의주 :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활동 끝나고나서 친구들이랑 걸으면서 시원한 바람 쐬고, 피자같은걸 사서 먹은적이 있어서요. 

지금 생각하면 그런 평범한 일들이 행복이었구나 생각하게 되고, 가장 기억에 남아요.

 

케이 : 저는 여름엔 합숙밖에 안했네요. 여름방학은 한달 남짓이었던거 같은데, 그 기간 줄곧 합숙이었네요. 매년. 가혹한 여름이었습니다.

 

후마 : 저는 여름방학 마지막 날에 밀린 숙제 하는 걸까요. 특히 그림이나 작문이라던가, 창의적인 건 잘 못해서 (웃음) 진짜 혼나면서 했어요.

 

-두번째 ep엔 bloom 이라는 기쁨을 표현한 컨셉이 있습니다만, 작품을 표현할 때 어떤 것들을 의식했나요?

 

후마 : 첫번째는 웃는 얼굴 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님도 [실컷 웃어]라고 디렉팅해주셨고, 그 행복했던 공간은 인상에 남아있어요. 

단지 모두가 가장 좋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순간을 담아내는게 엄청 힘들었어요.

 

케이 : 그 날은 널널한 스케줄은 아니었지만, 후마군이 이야기한 대로 모두 웃는 얼굴로 촬영할 수 있었고, 까불며 소란 떨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유마 : 저는 모두가 그냥 즐기면서 촬영했던 게 엄청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그런 와중 조금은 감성적인 뉘앙스도 있어서, 표정에 신경쓰며 촬영했어요.

 

니콜라스 : 밝은 느낌을 표현한 컨셉이라서 자연스러운 웃는 얼굴이라던가 즐겁게 놀고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걸 의식했습니다. 

 

타키 : 프레시한 느낌을 나타내는 웃는 얼굴 샷이라던가, 모두가 하고 싶은걸 하고 있고 그걸 카메라에 담고있기때문에, 자신의 매력이나 개성이 가장 잘 드러난 컨셉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키 : 하교 할 때 모두가 모여서, 파티를 계획한다는 컨셉이었는데요, [모두 오늘은 작정하고 즐길거야!]라는 감각으로 조금은 어린애처럼 마음을 먹고 촬영을 했어요.

 

하루아 : 모두가 즐겁게 이야기 하는 중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놀고 있는 설정이었어요. 

그래서 공룡장난감이라던가 종이비행기, 자신만의 공간을 즐기는 행복을 표현한 것이 굉장히 인상에 남아있어요.

 

죠 : 저는 파티 준비를 하며 그림을 그리거나 무언가를 만들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 열중하는 즐거움을 의식해서 표현했기 때문에, 그 점에 주목해 주셨으면 합니다.

 

의주 : 아무것도 의식하지 않고 저희끼리 재밌게 놀고 있는 모습을 찍어주셨어요. 그런 분위기였기 때문에 그런 따뜻함이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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